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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2024학년도경기임용 합격자명단 및 합격자 인터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14 17:50 조회58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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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희 선생님 합격자 인터뷰


1.실기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실기 준비는 여건이 된다면 평 달에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경기 지역의 경우 2차 시험의 변 별이 크고, 그중에서도 실기 점수로 당락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수때는 1차 발표가 나기 전 12월, 재수 때는 매주 두 과목 각각 한 타임씩 실기 학원에 다녔습니다. 실기학원 나가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그 시간을 하나의 공부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나갔고, 평달 동안 꾸준히 해온 덕분에 2차 준비 때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실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 저는 학원에 가기 전 이전 시간에 지적 받았던 것이 무엇인지 떠올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하나하나 자세하고 꼼꼼히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그림을 크게 보는 눈이 부족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강 약 조절을 어떻게 할 지 '생각하면서' 그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고 이것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뒤따를 때 그림 실력이 늘게 됩니다.
2.1차시험 스터디 공부법?
-공부 비중:교육학 20점, 전공 80점이기 때문에 공부 시간도 그에 맞게 계획해야 합니다. 저는 화,목,토 합해서 6시간을 교육학에 투자하고 나머지 모든 시간을 전공에 투자했습니다.
-생활 방식: 집 가까이에 있는 공공 도서관을 이용했습니다. 도서관 문이 9시에 열어서 가기 전 아침 시간에는 표현, 교육학 인출 스터디를 상반기에 진행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스터디 없이 아침에 교육과정을 타이핑하며 외우고 도서관에 갔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항상 도서관 뒷 편 공원을 한 바퀴 돌며 짧은 산책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 저녁 9-10시에는 요가를 다니며 체력을 길렀습니다. 하반기, 그리고 2차준비를 위해서는 체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건강한 체력이 뒷 받침 될 때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막판에 스퍼트를 내실 수 있습니다.
-공부방법: 요일을 나누어 하루에 한 과목씩 보고 금요일에는 전체 과목 복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반기에는 초수때의 패인을 꼼꼼히 분석하며 회독은 진행하되 이해 위주의 공부를 했습니다. 강의는 문제풀이(5,6월)부터 들었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들었습니다. 상반기에는 도서관에 비치 된 필독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가지고 있는 기본서에 살을 붙이는 작업을 했습니다. 용어 사전의 경우 주요 5권에서 강의 선생님이 강조하신 단어의 목록을 참고해 저만의 요약 본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의 패턴과 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 최근 5개월 기출을 중심으로 예상되는 문제와 핵심용어를 정리한 표를 만들었습니다. 이 표를 무한회독하며 기출을 기반으로 나올 수 있는 문제를 예상했고 실제시험에서도 비슷한 문제들이 나왔어요. 그리고 암기를 할 때는 문장을 통으로 외우는 것이 아닌 실제로, 11월 시험장에 갔을 때 답안지에 내가 써 낼 '키워드'를 외웠습니다. (1차시험은 키워드 기반 채점이기 때문, 예를 들어 야수파>순수색채, 원색 강조) 
저는 단권화 작업을 꾸준히 했습니다. 여기서 단권화란 자신에게 맞는 기본서를 선정한 후 다른 강사의 중요내용+문제풀이 오답문제+기출문제+지식백과 등의 내용을 발췌해 오려 붙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단권화를 해나가면 9-11월에 이것저것 자료를 살펴볼 필요없이 나만의 단권화된 교재 세네권을 회독할 수 있습니다. ​
3.자신만의 합격 비결 '꿀팁"이 있다면?
-자기확신, 긍정적 마인드입니다. 저는 1차를 준비하는 동안 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공부를 하는 것도 있지만 나중에 공부한 지식을 학교 현장에 가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상상을 자주 했어요. 2차준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 제가 떠올렸던 교사상, 해보고 싶었던 수업을 연습하다보니 2차준비를 하며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할 때 뚜렷한 동기가 있으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생깁니다. 임용시험을 떨어지고, 붙는 '시험'이라는 생각보다 내가 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시험에 합격하더라도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지냈습니다. 힘든 순간이 오면 어떻게 극복해두었는지를 기억해놓았다가 나중에 학생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시험준비를 하며 내가 현장에 나가있는 상상을 자주 해보세요. 상상을 자주하다보면, 그 생각이 곧 현실이 됩니다.
4.묵형상 미술학원을 어떻게 알게 됐나요?
-저는 묵형상 학원과 인연이 깊습니다. 예고를 나왔고 잠시 미대를 준비하던 시절 묵형상 미술학원에서 입시를 했었어요. 원장선생님께서는 저의 실력과 진도에 맞게 항상 최선을 다해서 수업을 준비해주시고, 제가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파악하신 뒤에 해결될때까지 함께 고민해주시고 기다려주십니다. 경기 임용실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건충족입니다. 또 동양화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의 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문제를 접해보고 조건에 맞게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데, 원장선생님 커리큘럼 덕분에 충분히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수업 중에 질문을 끊임없이 할 때도 자세히 답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기 위해 노력하십니다. 저는 재수하면서 실기와 공부에 자신감이 낮아져있는 상태였는데, 원장선생님께서 저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셨어요. 원장선생님만큼 임용실기를 꼼꼼하고 열정적으로 준비해주시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2차준비를 할 때는 밥먹거나 자는 시간이 부족할정도로 정신없이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원장선생님께서는 저희보다도 더 바쁘게 수업을 준비하시면서 도와주셨습니다. 임용실기를 처음 준비하시거나, 동양화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 혹은 소수로 꼼꼼히 봐주시기를 원하시는 분들 묵형상에서 준비하시면 실기는 걱정 없으실 겁니다!
5.마지막으로 예비임용준비생 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임용준비하면서 극복에 관한)

-저는 이번에 매우 간신히 1차에 붙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불안해질 때는 더욱 준비에 매진했고 1차 점수가 낮았음에도 합격할거라는 강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저의 점수, 상황, 능력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은 참고만 하되 앞만 보고 달렸던 것 같아요. 저는 2차시험까지 모두 본 후 최종발표가 나기까지 만약 이 시험을 다시 준비한다면? 하며 플랜 B를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고민 끝에 나온 답은 '다시 준비해도 절대 이만큼은 못할 것 같다.' 였습니다. 1차가 고득점이 아니였고 2차로 뒤집었기 때문에 운도 잘 따라주었던 시험이였지만, 그 운도 결국 제가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임용시험의 모든 일정이 끝나는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으면 생각한 대로 이루어집니다. 정말이에요. 임용시험을 준비하며 저마다의 힘든 상황이 있으실텐데, 힘들게 합격한만큼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시험 일정이 모두 끝났을때 후회가 없도록, 하루하루 꾸준히 보내다보면 공부 그 이상의 것을 배우실 수 있을거에요. 임용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곧 교단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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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O민 선생님 합격자 인터뷰

 

1.실기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 저는 장수생이어서, 매년 1차시험이후 바로 2차준비를 위해 실기학원에 등록해서 매년 실기를 준비했었고, 

매년 동양화는 묵형상미술학원에서 준비했습니다~ 이것들이 쌓여서 올해 실기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묵형상 재호선생님, 숙영선생님은 정말 잘가르치십니다!!^^ 정말 무조건 믿고, 시키시는 대로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주변에 합격하신 선생님 이야기 들어보면 평달에 미리미리 실기를 하신분들이 많았습니다. 2차 준비하실때 여유도 있으시고, 훨씬 잘하시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정말 2차준비하실때 힘들어요... 아무리 1차 합격 발표날까지 1달이라는 시간이 있지만, 

1차합격 발표후에 정말정말 바쁘거든요... 그래서 저는 실기는 평달에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요즘 실기시험 채점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실기때매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꼭 미리 실기를 어느정도는 끌어올려놓으시길 정말 추천합니다!


2.1차시험 스터디 공부법 ?

- 저는 사실 장수생이어서 제 공부법이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공부법이라기보다는 3가지 중요한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첫째, 능동적이게 공부하자. 

둘째, 나를 잘 알고 공부하자.

셋째, 이해를 무조건 해야한다. 인데요. 


첫째, 능동적이게 공부하자.  

절대 학원강의, 스터디에 의존하시지 말고 능동적으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합격수기를 보며 그대로 공부하는것도  좀 비추합니다. 물론 합격수기대로 공부하셔서 붙으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내가 부족한 영역, 잘하는 영역이 있고, 일일 공부순서, 주간공부순서, 월간 공부순서, 연간 공부순서가 있습니다. 또한 공부하면서 조금씩 계획의 변동이 생길 수도 있고요~ 그에따라 융통성있고, 현명하게 공부해야합니다. 

그리고, 영역 별로 내용을 공부하다가도 내가 이부분에서 이해가 되지않으면 무조건 하루종일이라도 이해하시고 넘어가셔야 해요.. 저는 이부분을 늦게 깨달아서 장수까지 한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들을 갖추며 공부하시려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공부하지 않으시면 점수도 잘 오르지않고, 계속 제자리 위치만 맴돌게 될뿐입니다. 


둘째, 나를 알고 공부하자. 

나의 성격, 성향, 기질... 등을 고려하셔서 공부해야 합니다. 저는 계획형이라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별로 나누고 쪼개서 그에 맞게 공부했고,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일일공부 계획부터 연간 공부계획까지 다 짜서 했어요. 

그리고 저는 잠이 많아서 억지로 오전 7:30에 도서관에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매일 그렇게 했고, 끝마치는 시간도 그렇게 자동화를 시켰어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뭔가 대단한 사람같은데 저도 너무 힘든날은 일찍 집에 간적도 있지만 최대한 오늘 계획한 공부는 끝내자는 마음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했어요. 

그리고 내가 잘하는 영역은 10프로, 못하는 영역은 80프로 이렇게 비중을 나눠서 공부를 했어요!

내가 잘하고 수월한 영역을 오래 붙잡고 공부할 필요가 없거든요. 효율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혹시 초수이시라면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을 파악해보시고, 재수이시라면 작년 시험봤던것을 기준으로 꼭 확인을 해보시고 공부를 하시는것 추천드립니다. 


셋째, 이해를 무조건 해야한다. 

저는 미술사영역이 매우 약했습니다. 아직도 미술사는 어렵습니다. 서양미술사, 동양미술사 모두 어렵습니다..

학원강의 기본서를 가지고만 공부한다면 이 미술사 영역을 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절대 기본서로만 보시면안되요.

꼭 필독서를 1번정도는 천천히 정독하시고 기본서를 보고 그다음 암기를 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필독서를 다 보기 어렵다면, 정말 이해안되는 부분만이라도 꼭 보고 이해를 하시고, 암기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용어사전 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미술용어를 어느정도 알고 공부를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저는 올해 필독서, 용어사전으로 정확히 이해를 하니까 문제의 취지파악도 쉬웠고, 기본서내용도 바로바로 읽혀서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3.자신만의 합격 비결 '꿀팁"이 있다면?

- 꿀팁...은요..

 저는 묵형상미술학원 다닌것입니다!! ㅎㅎ 저는 1차준비는 제가 노력하면 어느정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버틸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차준비는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한 결과가 보이지않고, 육체적으로 체력은 계속 바닥이 났어요... 그런데 숙영선생님, 재호선생님께서 정신적으로 힘을 많이 주셨고, 항상 옆에서 잘할수있다. 잘될거다 라고 계속 힘을 주셔서  2차를 버틸 수 있었고, 최종합격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2차 준비때는 그 짧은 시간에 실력도 실력이지만 정신적으로 멘탈이 강해야 합니다!! 진짜입니다!!

제 멘탈이 흔들릴때 많이 잡아주셨고, 마지막엔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러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저는 기독교여서 그힘이 많이 되어서 장수까지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즉 공부하시는 수험생의 마음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내서 할수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4.묵형상 미술학원을 어떻게 알게 됐나요?

-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제일 가까운 동양화 미술학원을 검색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5.마지막으로 예비임용준비생 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임용준비하면서 극복에 관한)

- 저는 1차준비보다 2차준비가 더힘들었습니다.. 꼭 실기는 미리 평달부터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실기도 자신이 얼마큼 부족한지, 부족한 영역이 무엇인지 꼭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을 먼저 많이 준비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대학교부터 꿈을 가졌고, 교사가 너무 되고 싶었습니다. 내가 태어나서 임용고시를 통과 못하면 내가 눈 을 감을 수 없겠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만보고 달렸는데요, 

 혹시 저와 같이 무조건 난 교사가 될 것이다! 라는 마음을 먹은 선생님이시라면 정말 강하게 마음으로 먹고,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수험생활을 보내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너무 오래걸렸지만 합격하고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꼭 최선을 다해서 나의 최대를 끄집어내서 최선을 다해보시면 꼭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입니다! 

 임용 준비하시는 선생님들 정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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